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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23:25
독일 정부…이슬람 세력에 대한 압박 계속
조회 수 2363 추천 수 0 댓글 0
몇 주에 걸쳐 계속되고 있는 독일 정부의 폭력적 이슬람 세력에 대한 압박이
전방위에 걸쳐 계속되고 있다. 지난 보도와 같이 가택 및 활동 장소에 대한 수색, 주요 인물 체포, 하드 디스크 및 자료 압수, 활동 자금 압수에 이어 독일 연방내무부는 활동이 금지된 이슬람 단체인 밀라투 이브라힘(Millatu Ibrahim)과 관련한 웹사이트의 폐쇄조치를 단행했다고 유력 주간지인 벨트 암 존탁(Welt am Sonntag)이 보도하였다. 폐쇄 대상이 된 웹사이트는 해당 단체의 홈페이지인 " Millatu Ibrahim.com"은 물론이고, 이
단체가 소개된 웹사이트인 " salafimedia.de" 도 폐쇄되도록 하였다. 이들 홈페이지는 활동을 금지당한 단체가 주장하는 지하드의 선전 도구로서
이용되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폭력적이고 급진적인 이슬람교 성직자들의 설교 파일 및 동영상들이 게시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설교와 강의에서는 "천국의
상속자가 되자!", "신앙에는 희생이 필요하다!"와
같이 자살 테러를 부추기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벨트 암 존탁(Welt am Sonntag)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 사이트의 폐쇄도 용이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이트는 주소지를 외국에 두고 있어 공급자를 접촉하여 폐쇄요청을 하는 절차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다. 금지단체 중 밀라투 이브라힘(Millatu Ibrahim)에 대한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디 바레 렐리기온(Die Wahre Religion)과, 다바 에프에프엠(Dawa FFM)과 같은 다른 단체에 대한 수사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이승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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