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등록금을 물리는 일단(一團)의 영국
대학들이
올 9월
학기
지원자
수가
급감하자
고민에
빠졌다.
모든
영국
대학들에
대한
전체
지원자
수는 7.7%가
하락하였고
잉글랜드
지원자
수만
따지면 10%가
감소하였다고
영국
일간
더
가디언지가
보도하였다. 많은
수의
학사
지원자를
모집하는
대학들
중에서
창작
예술
대학 (The
University of Creative Arts)은 지난해 9664명이
지원했던
것에
비해 29.2%가
감소한 6842명이
지원함으로써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더비
대학(The
University of Derby)의 원서는 25.4%가 감소했으며 써리 대학(Surrey
University)은 20% 이상이 감소하였다.
런던
예술
대학 (The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과 선더랜드(Sunderland), 쉐필드
할람(Sheffield
Hallam), 만체스터 메트로폴리탄(Manchester Met)과
리즈
메트로폴리탄(Leeds
Met) 대학들도 또한 지원자
수의
급감을
겪었다.
전체적으로는 단지 618000명의
학생들만이
올해 9월
대학에
지원하였다. 하지만
대학
교육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공급을
훨씬
능가한다. 전체 492030명의
학생들이
지난해
영국
대학에
입학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캠브릿지
대학
지원자는
작년에
비해 2%가
오른
반면, 옥스포드
대학
지원자
수는 0.6% 감소하였다.
대학들이 학사과정 등록금을
최대
일년에 9000파운드까지
올릴
수
있도록
한
결정은
대중적인
분노를
일으켰으며
자민당(Liberal
Democrats)의 신뢰도를 손상시켰다. 자민당은
등록금의
단계적
폐지를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걸었었기
때문이다.
유카스(UCAS)의
메리
쿡
이사는
“잉글랜드 지역의 10% 지원자
감소는
인구
감소를
감안할
때
적정
연령
지원자들의 5% 감소라고
재해석할
수
있다. 그보다
나이
많은
지원자들은
15%-20%가 감소하였다”고 말했다.
유니버시티즈 UK의
니콜라
댄드리지
이사는
“이들 수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