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만 '맥도날드·버거킹' 가도 당뇨병·관상동맥질환 위험 높아져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것이 2형 당뇨병 발병과 관상동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팀과 국립싱가폴대학의 공동 연구 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싱가폴 거주자를 대상으로 16년간에 걸쳐 식습관을 조사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심지어 주 당 한 번 패스트푸드를 먹은 사람들이 전혀 먹지 않는 사람들 보다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주 당 3-4회 섭취한 사람의 경우에는 50% 높아지며 주 당 네 번 이상 섭취할 경우에는 80%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 당 두 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경우에는 2형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 역시 27%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서구화 추세로 동양에서도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웰빙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