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처음으로 독일은 자동차클럽(ADAC) 고속도로 차량휴게소 조사를 통해 원거리 수송 화물용 주차장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화물차의 출발 후 출구 청결 상태, 서비스 품격 및 취사 대부분 조사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 조사는 여행 적기인 여름철에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독일 전역의 65곳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가 이 조사에 참여했다. 두 곳의 국가가 매우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40%가 양호, 나머지는 보통으로 평가되었다 고 20일 디벨트 짜이퉁신문(Die Welt)이 보도했다.
고속도로 주차장은 경쟁국들과 비교하여 큰 발전을 보였지만, 이에 반해 고속도로 휴게소는 낙후된 수준에 있다. 독일에서 가장 낙후된 곳은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를 연결하는 A12 구간이다. 이 곳 방문객은 타이어상점에서 운영하는 작은 매점에서 겨우 식사를 할 수 있는 실정이다.
자동차클럽 대표 페터 마이어(Peter Meyer)는 “우리의 조사는 긍정적 효과를 이끄는 확실한 대안이다.” 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사진:www.autobahn.nrw.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