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맥아담스과 오웬 윌슨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열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 우디 앨런이 낭만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그려낸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레이첼 맥아담스과 오웬 윌슨이 열연하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가 인정한 201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영화는 오웬 윌슨, 레이첼 맥아담스 이외에도, 마리옹 꼬띠아르, 애드리언 브로디, 칼라 브루니, 캐시 베이츠등이 출연함으로써 한층 더 영화의 무게를 더 해준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약혼자 이네즈(레이첼 맥아담스)와 함께 파리로 여행을 떠난 소설가 길(오웬 윌슨)의 마법 같은 시간 여행을 담으면서 시간여행 테마를 다룬 영화들 중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파리의 밤거리를 배회하던 중 정체 불명의 차에 타게 된 길이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인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등과 조우하게 되고, 피카소와 헤밍웨이의 연인이었던 뮤즈 아드리아나(마리옹 꼬띠아르)와 세기를 초월한 로맨스에 빠지게 된다는 낭만적인 스토리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연가시' 등 대작 영화들 사이에서도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오웬 윌슨, '셜록 홈즈' 레이첼 맥아담스, '인셉션' 마리옹 꼬띠아르, '킹콩' 애드리언 브로디 외에도 캐시 베이츠, 칼라 브루니, 마이클 쉰 등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총 출동해 펼치는 연기 앙상블로 이미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 유로저널 김 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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