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아래 거하라 롬6:14
하나님의 은혜는 두 가지 측면 즉 ‘은혜가 무엇이냐?’와 ‘은혜의 전달 방법’으로 이해해야 한다. 은혜란 힘주시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이다. 하나님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은혜를 사람에게 값을 받지 않고 선물로 주신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때 사람은 그가 살 수 있는 최상 최고의 삶을 살게 된다. 로마서 6장 14절은 그 이유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은혜가 있으면 죄가 그 사람을 지배하지 못한다. 이 은혜 있는 삶을 위해 성경이 주는 교훈이 있다.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이 사람이 자격이 안되어도 찾아와 구원하시고 때를 따라 도와주신다.
하나님은 구원하시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하신다. 믿음을 주시고 죄사함 주신다. 형통케 하시고 치유를 주신다. 마음에 담대함과 확신 기쁨과 평안을 주신다. 하나님의 은혜는 셀 수 없이 많아서 만가기 은혜라고 찬송한다. 노아는 죄가 가득하여 심판 받는 세상에서 구원 받았다. 은혜가 죄의 지배를 받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바울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자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새 삶을 사는 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였다.(고전15:10)
둘째 은혜 받을 자리로 나아가야 한다.
히4:16은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이 은혜 주시는 보좌는 예수님이 계신 곳이다. 은혜를 받기 원하는 자는 예수님이 계신 곳을 찾아가야만 한다.
1. 예배의 자리가 은혜의 보좌이다.
2. 회개의 자리가 은혜의 보좌이다.
3. 겸손이 은혜의 보좌 이다. (벧전5:5)
4. 지금이 은혜의 보좌이다. (고후6:2)
셋째 받은 은혜에 합당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다. 은혜를 선물 받는 사람은 그 의미에 맞게 살아야 한다. 고후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1.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 합당하게 살 수 있다. 2.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할 때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다. 바울은 하나님껫 받은 은혜를 감사함으로 은혜에 합당하게 살았다. 고전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받은 은혜를 잊고 감사대신 원망. 불평하다가 받은 은혜의 의미를 잃고 합당치 못한 자로 전락하였다.
결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마다 모두가 아름다운 삶을 사는 자로 변화된다. 본문을 기록한 바울은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는 은혜 받은 후에 이름을 ‘큰 자’란 뜻을 지닌 사울이라는 이름을 ‘작은 자’라는 뜻의 바울로 바꾸었다. 그리고 삶의 중심 예수그리스도로 변화되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을 살았다.
은혜를 받기 위해서 예수님이 계신 곳을 찾으라. 예수님이 계신 은혜의 보좌를 사모하자. 예배의 승리자가 되라. 지금을 은혜받을 최고의 기회로 삼고 겸손과 회개로 예수님을 찾아 나가는 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