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래드클리프, 성인연기 재도전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혜성처럼 등장해 2011년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전 세계 영화팬들에게 사랑 받았던 다니엘 래드클리프(22)가 ‘해리포터’의 이미지를 벗고 성인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 판타지 스릴러물로 조 힐의 컬트소설을 바탕으로 제작하는 새 영화 ‘혼즈(Horns)’는 공포영화 장르의 천재로 알려진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된다. 아야 감독은 피라냐(2010), 미러(2008), 힐즈 아이즈(2006), 엑스텐션(2003’ 등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공포 스릴러물을 주로 만들어왔다. 2011년 마지막 시리즈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를 끝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배우로 주목받았던 래드클리프는 11년간 굳어진 소년 마법사 해리포터의 이미지를 극복해야 했던 그는 올해 초 ‘우먼 인 블랙(The Woman in Black)’으로 이미 성인 연기의 합격점을 받았다. ‘우먼 인 블랙’에서 10여 년간 선보인 ‘해리포터’ 속 소년의 앳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남자로 재탄생 했다. 래드클리프의 연기는 더욱 성숙해졌으며 ‘해리포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남자 냄새를 풍긴다는 호평을 얻었다. 유로저널 연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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