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870,000명의 피부암 환자들이 의학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매년 약 140,000명의 새로운 피부암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고, 암환자들이 매년 3000명씩 죽어가고 있다.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암환자 수는 1980년 이래로 6배나 상승했다.
놀라운 암환자의 증가에 대해 전문가들은 독일인의 자유시간 동안 행동의 변화에 있다고 말한다. 여름철 여행과 강한 일광욕 이용이 그 원인일 수 있다. 자외선과 함께 강력하게 일광욕하는 것이 피부암을 유발하게 한다는 것은 자명한 이치일 것이다.
보험사, 의료보험 조합의사, 병원들은 2008년 7월 1일부터 35세 이상에게 피부암에 대한 조기진찰에 대한 재정지원을 보험화한다고 20일 디벨트 짜이퉁신문(Die Welt)이 보도했다.
(사진:www.hautkrebs.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