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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3 20:57
올여름 익사사고로 13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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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프랑스 전역의 물가에서 일어난 수상 안전사고로 모두
13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프랑스 보건안전연구소(InVS)와 수상안전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프랑스 내에서
231건의 수상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3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에서는 매년 1,300건 이상의 익사사고가 발생하며 최근 4년 동안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년 전인 지난 2009년에는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석 달 동안 모두 934건의 수상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284(3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바닷가로 전체 사고의 56%인 519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수영장에서의
사고는 178건(19%), 호수에서 108건(12%), 강에서 97건(10%),
기타 32건(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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