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탄저균 우편' 배달범,알카에다아닌 美軍 생물학자

by 유로저널 posted Aug 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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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탄저균 우편' 배달범,알카에다아닌 美軍 생물학자

2001년 9ㆍ11 테러 직후 미국인을 공포에 떨게 했던 '탄저균 테러'의 범인은 알 카에다 같은 반미 세력이 아니라 수사망이 좁혀오자 지난달 29일 자살한 브루스 아이빈스(사진)라는 미국 육군 소속 생물학자 단독 범인이라고 미국 법무부가 5일 밝혀졌다.
7년에 걸친 이번 수사에는 정밀 DNA 분석 등 첨단기법이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1,000만 달러(약 100억원)가 넘는 수사비가 투입돼 미 연방수사국(FBI) 역사상 가장 비용이 많이 든 수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탄저균 테러는 2001년 10월 5일 대중지 선의 사진부장과 우편물 관리자가 탄저병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9ㆍ11에 이은 반미 테러집단의 추가공격으로 오인돼 미국을 공포에 떨게 했다. 이후 톰 대슐 미국 상원의원, NBC 뉴스앵커 톰 브로코 등 미 의회와 주요 언론기관에 탄저균이 묻은 우편물이 배달됐으며 모두 5명이 숨지고 17명이 감염됐다.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은 사건 발생 한달 후 "알 카에다가 화생 및 핵무기 테러를 시도하고 있다"며 알 카에다 연루설을 시사했고 이스라엘은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이 연루돼 있다고 주장했었다.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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