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로야구 진출 이대호, 3관왕 가능성 높아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대호(오릭스 버펄로스)가 3관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니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이대호의 일본 프로야구에서 3 관왕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고 관련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올 시즌에 일본 야구에 진출한 이대호는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에서 홈런(15개) 1위, 타점(56개) 1위, 타율 6위(0.302)에 올라있다. 니케이 신문은 "이대호는 시즌 초반 스트라이크존의 높낮이가 한국에 비해 넓은 것에 적응을 하지 못했지만 경기를 치르면서 극복해냈다. 또한 바깥쪽 공과 몸쪽 공을 밀어치고 당겨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대호는 홈런 타자치고는 삼진이 적고, 볼넷도 1,2번 타자들과 같은 수준으로 얻어낸다. 팀을 위한 플레이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이어 "이대호가 3관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면서도 "가장 어려운 타이틀은 타율 부문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퍼시픽 리그 타율 공동 1위인 마쓰다 노부히로와 다나카 켄스케는 타율 0.318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전대미문의 7관왕을 차지한 이대호의 일본 진출 첫 시즌에서 일본프로야구 3관왕 접수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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