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F KOREA 2012, 아시아 최초 공연 대성공!
지난 주 3일부터 4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전세계 최강 일레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UMF KOREA 2012가 약 5만 5천명의 국·내외 관중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최 전부터 아시아 지역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UMF KOREA에는 이틀간 총 54,237명의 관중이 운집하였다. 페스티벌 내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동시에 공연이 있어, 관객들은 여러 스테이지를 옮겨 다니며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4일 밤의 헤드라이너 칼 콕스(Carl Coax)는 관객의 뜨거운 반응에 호응하여 예정되었던 공연 시간을 약 두 시간 이상을 넘겨 열정의 무대를 이어갔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태국 등 수많은 해외 관광객의 참여도 눈길을 사로잡는 등 국제적인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UMF KOREA 헤드라이너 스크릴렉스(Skrillex)는 행사 직후 “UMF KOREA는 내가 디제잉했던 모든 공연 중 최고의 공연 Top 5에 속할 정도로 강렬했다. 공연 내내 소름이 돋을 정도로 관객들의 반응이 열광적이었다” 고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남겼다. UMF KOREA2012에는 현란한 비쥬얼 혹은 화려한 마케팅 스킬보다는 최고의 디제이들과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수준높은 프로덕션을 구성하여 최적의 환경에서 들려주는데 가장 주력했고, 이러한 전략이 유효하여 관객들로부터 열광적인 호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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