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 효자종목 사격,'금 3 개,은 2 개'
한국 사격이 이번 2012런던올림픽에서 금3, 은2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새로운 올림픽 금메달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다. 한국 대표팀이 지금까지 따낸 금메달 11개의 1/4을 넘어서는 빼어난 성과이다. 15개의 메달이 걸린 사격 종목에서 한국팀은 미국팀과 금메달 수에서는 동률을 이뤘으나 은메달 수에서 앞서 사격종목 출전국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사격대표팀은 그간 진종오(금2, 남자50m권총, 10m공기권총)선수에게만 의존하던 경향에서 벗어나 김장미 선수(여자 25m 금메달)와 최영래 선수, 김종현 선수라는 새로운 스타를 발굴했다. 특히, 대회 사격종목 마지막 은메달을 수확한 김종현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은철 이후 무려 20년만에 같은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1956년 멜버른올림픽 때 처음으로 사격에 출전하기 시작한 한국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이은철 선수와 여갑순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거머쥐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00년대 들어와 금맥이 잠시 끊기기도 했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확했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만 13개를 쓸어담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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