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 Zentrum 5주년 기념행사-남을 돕고자 하고 지구를 돕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깊이 있어야
가벼운 스트레스나 잦은 감기증세, 가끔 이유 모를 피곤함, 억누름이나 무서움증, 자주 머리가 아프던지, 가끔 수면장애,
정신집중의 어려움, 허리아픔, 등 또는 어깨가
뻐근함, 빈번한 변비증세, 가끔 이유 모르게 심장이 빨리 뛴다던지,
손발이 차다.
위의 증세에서 3가지 이상 문제가 있다면 HSP Zentrum 을 찾으라는 안내글을 읽었다.
지난 7월14일 개원 5주년을 맞은 HSP Zentrum 전경훈 원장은 뒤셀도르프 Oberkassel(Quirinstr. 10)에 있는 센터에서 회원들이 차려주는 5주년 기념파티를 즐겼다.
18시에 시작된 5주년 기념파티는 회원들이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3명의 연주자들이 나와 작은 콘서트를 열었다.
첼로(Inga Schirmer), 전자올겐(Annette Boege), 오보에(Andreas Boege) 연주자들은 ‘소나타 G mol’, ‘넬라 환타지아’, ‘아리랑’을 연주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다음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김선경 선생(프랑크푸르트 한국문화원 강사)이 센터회원들과 함께 천부신공을 시연했다.
우주의
생성원리로 된 고유 경전의 하나인 81자로 된 천부신공을 힘찬 구령에 맞춰 절도
있는 멋진 폼으로 보여주었는데 전혀 흐트러짐이 없었다. 관중들은 감탄하는 모습이었으며 숨소리도 죽이고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
천부경은 몸으로 하는 말로서 하모니를 이루어야 한다고 했다. 얼마나 많이 연습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천부경은 81자의 짧은 글 안에, 우주의 생성, 진화, 완성의 원리, 대립과 경쟁의 이원론적인 세계관을 극복할 수 있는 조화와 상생의 철학을 담고 있다. 모든 것은 하나에서 시작하여 하나로 돌아가되 그 하나는 시작도 끝도 없으며, 사람 안에 하늘과 땅과 사람이 모두 들어있다는 천지인 사상이 천부경의 핵심 철학이다)
이어서
전경훈 박사가 지나온 5년간의 모습을 동영상을 통해서 설명했다.
2007년 2월 함부르크에서 처음 세미나를 시작하고, 4월에
뒤셀도르프 사진관 자리를 세 얻고 수리하여 7월에 문을 열었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파티도 하였는데 사진에서 보니 초창기에 함께 했던 회원들 중 몇 명은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오고 있었다.
그
동안 스위스,
한국, 포르투갈, 이스라엘, 독일 등에서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어서
케이크 위에 올려진 5개의 촛불을 끈 후 샴페인으로 축하했다.
회원들은 전경훈 원장부부에게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회원들이 성금을 모은 돼지저금통과 각자 한마디씩 적은 글과 함께
서명한 종이가 전해졌다.
전경훈 원장은 너무나 뜻밖의 선물에 감동하여 어쩔 줄 몰라 했다. 한 교민회원은 시간에 맞추어 김밥을 가져 와 파티가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필자가 전경훈 박사를 만난 건 2007년 재독한인글뤽아우프 행사장에서 건강세미나를 강의할 때 본 후 5년만이었다. 그는 여전했으나 전보다 편안한 모습이었다.
전경훈 박사는 카이스트전자공학과에서 태양전지를 연구해서 박사학위를 받고 독일 Juelich에 있는 대체에너지연구소에서 2년 반정도 연구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 한 때 잘 나가던 젊은이가 “이 길이 진정 내가 가야 하는 길인가?” 라는 문제에 고민하게 되고 일지 이승헌 선생에게서 단월드를 배운 후 영국으로 건너가 단센터의 지도자가 되었다가 독일에 센터를 세우게 되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5년을 버티면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센터(HSP Zentrum)는 그가 얼마나 성실하게 회원들에게 다가갔는지를 알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한국전통 선도수련을 현대화 시켜서 뇌교육을 시킨다. 그는 독일의 13개 학교의 특별활동 수업에서 청소년들에게 뇌교육 수련을 지도하고 있다.
전경훈 원장은 “센터에서 기 운영방법을 먼저 배운 후 기를 느낌으로써 영성이 자각되는데 방법만 배워서 되는 게 아니라 남을 돕고자 하고 지구를 돕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깊이 있어야 한다.”며 한국인들에게서 희망을 본다며 무엇보다 정신적 깨달음이 중요하단다. 관심있는 자는 누구라도 무료로 수업을 받아보길 권한다.
전화: 0211-16 63 56 93, 홈페이지:
www.hspholistic.de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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