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22번째 국제 학교 문연다 뉴욕 명문 ‘더 드와이트 스쿨’ 상암동에서 2 학기부터 시업 시작해
서울시 거주 외국인의 교육환경 개선과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직접 유치·건립한 미국 명문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Dwight International School Seoul)’가 오는 8월 20일(월) 상암동에 오픈한다.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는 미국 뉴욕에 본교를 두고 있는 명문사립학교로 영국 런던과 캐나다 벤쿠버, 중국 베이징 등 3개 지역에서 외국인학교를 운영 중이다.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18,659㎡ 규모로 서울시교육청에 22번째(영어권13번째)로 설립 인가된 외국인학교이다.
학생정원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총 540명이고, 내국인 비율은 정원의 20% 이내로 엄격히 제한되며, 내국인은 반드시 3년 이상 해외에 거주해야 입학이 가능하다.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며, 현재 학생은 26개국 299명이고 14개국 출신 46여명의 교사가 학생을 맡아 교사 1명당 학생 7명 정도의 비율이며, 학비는 개교 후 3년까지 2,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다.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는 전학년에 IB국제표준화과정을 도입하였고,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교내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사용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였다.
IB국제표준화과정 도입으로 교육의 연속성과 품질을 유지하여 동일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타 학교에서 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다. 학교는 교실별 수업내용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여 수업중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스스로 복습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학습을 진행하며, 모든 교실은 LCD TV를 갖추고 무선기기 접속을 통해 개인 또는 그룹학습을 할 수 있고, 가정에서도 학습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개교로 서울에는 서울용산국제학교, 반포덜위치칼리지를 비롯해 외국인학교가 총 22개가 되었으며, 외국인이 원하는 수준의 시설, 규모, 커리큘럼 등을 갖춘 국제적 수준의 외국인학교를 유치하여 지역간 불균형 해소 등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김명주 외국인생활지원과장은 “2010년 9월 개교한 ‘반포 덜위치 칼리지’ 와 이번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의 개교로 서울에 대한 외국인의 활발한 투자유치를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서울은 명실상부한 글로벌한 세계 교육도시로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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