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일본 타자 전체에서‘70타점 선착’
일본 퍼시픽리그 홈런-타점 선두(20홈런-71타점)를 달리고 있는 '빅 보이' 이대호(30, 오릭스)가 일본리그 타자들 중 가장 먼저 7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대호는 19일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 회 동점 좌익수 방면 2루타 등 이날 경기 성적은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시즌 타율 2할9푼9리, 또 시즌 28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특히 특정 구종을 노려친 것이 아니라 커브, 포크볼, 역회전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자유자재로 공략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시즌 70타점 고지를 밟은 이대호는 센트럴리그 타점 1위인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 67타점)를 제치고 일본리그 전체 타자들 중 70타점 테이프를 가장 먼저 끊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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