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지하철, 기차역에서 공항식 검색 고려중
런던 지하철망 전역과 주요 기차역에서 공항식 대규모 안전 검열의 도입이 고려되어지고 있다. 영국 내무성은 많은 수의 승객을 빠르게 검열할 수 있고 주요 기차 및 지하철역에서 사용 가능한 첨단 기술들을 모색하기 시작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새로운 기차와 지하철 검열 기술은 이용객들의 신체 및 가방 속의 폭발물, 총, 칼 등을 검색하는데 이용되어질 것이다. 하지만 화학, 생물학적 물질을 찾아내는 능력도 요구된다. 검색 기구는 사람들과 짐 뿐만 아니라 휠체어, 유모차, 목발, 자전거도 검색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내무성 응용 과학 및 기술 계획을 위한 연구 서류는 런던 지하철과 영국 기차 교통망을 이용하는 많은 수의 승객들을 전통적인 형태의 체크 포인트로 검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고하고 있다. 연구 서류는 전철 역들은 혼잡한 장소로 정의하고 있지만, 개찰구, 승객들의 줄, 에스칼레이터의 정상과 바닥은 반조정 구역으로 분류하였다. 이들이 검열에 적합한 지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05년 7월 7일 테러리스트 공격의 휴유증으로 인해 2006년 수송부는 5개 주요 기차와 지하철 역에서 대규모 승객 검열을 시도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색을 수행할 필요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면 그로 인해 여행에 지연이 발생하는 것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한 개인 정보의 보호가 보장될 것을 원했다. 사람들은 또한 엑스레이기를 통과하는 것보다 검사견의 이용을 선호했다. 수송부 장관들은 영국 기차와 지하철 망의 수많은 출입지점에서의 승객 유동을 100%검열하는 것은 현실적이 않다면서 2008년 6월 기차와 지하철에서 공항식 검열의 사용을 배제시켰다.
현재 영국 위협 수준은 다분하며 이는 테러리스트 공격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무성의 신기술 탐색에 대한 결과는 내년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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