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봐야 할 관광지 99곳에 전남 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수 거문도와 순천만 등 전남 15곳을 비롯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를 선정해 발표했다. 문화부는 포털사이트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에서의 여행지 관련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1차 후보 관광지를 추천한 후 여행 작가, 여행 기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후보를 1.5배수 이내로 압축한 후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이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순위 없이 최종 99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매력도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곳이다. 전남은 여수 거문도, 순천 순천만, 광양 섬진강 매화, 담양 소쇄원, 고흥 나로도, 보성 차밭, 화순 고인돌, 강진 다산초당, 해남 땅끝마을, 무안 회산백련지, 완도 보길도 세연정, 완도 청산도, 진도 운림산방, 신안 홍도·증도 15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0월께 관련 사이트를 구축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99’를 본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도 차원에서도 많은 국민들이 실제로 도내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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