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골프황제' 매클로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역전 우승
PGA에서 전도유망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로리 매클로이(23.북아일랜드)가 역전 드라마를 쓰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시즌 3승째를 신고하며 입지를 더욱 탄탄히 했다. 매클로이는 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TPC(파71.721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루이 우스타이즌(남아공)을 1타차로 따돌렸다. '원조 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는 버디만 5개를 기록하는 깔끔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단독 3위를 차지하면서 277번째 대회 만에총상금 1억35만70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첫 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이변을 연출하는 듯 했던 '영건'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은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 공동 13위로 분전했다. 재미교포 나상욱(29.타이틀리스트)은 최종합계 6오버파 290타로 공동 69위, 배상문(26.캘러웨이)은 최종합계 12오버파 296타로 컷통과 선수 중 최하위인 78위로 체면을 구겼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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