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객 '해외보다 국내면세점이 더 저렴해'
해외여행객들은 해외 현지보다 국내면세점에서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의 <내국인 해외여행 쇼핑실태>를 조사 결과, 국내 면세점 이용금액이 해외 현지 쇼핑지출액보다 높은 금액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9.3%는 해외 현지에서 보다 국내 면세점 쇼핑금액이 더 많다고 답했다. 해외 쇼핑액이 더 많다는 33.7%였고, 비슷하다는 17.0%였다. 지 역별로는 남태평양, 동남아,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국내 면제점 지출액이 각각 57만원, 42만5천원, 40만2천원으로 해외 쇼핑 금액(36만3천원, 29만7천원, 35만1천원)보다 컸다. 반면 유럽과 미주를 찾는 여행객들은 국내 면세점(각각 51만5천원, 51만원)보다 해외 현지(각각 54만2천원, 59만5천원)에서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면세점에서의 쇼핑금액이 더 많은 이유는 ‘멤버쉽 할인, 쿠폰 등으로 국내 면세점가가 저렴해서’가 6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품이 다양해서 33.6% ▲판매직원과의 의사소통 원활 32.8% ▲현지 쇼핑정보 부족 31.3% 등의 순이었다(복수응답)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전재>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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