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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뉴욕 한국작가 교류전

by eknews05 posted Sep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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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뉴욕 한국작가 교류전

『The Body in Languages: New York- Berlin Exchange Exhibition』개최

개막식: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저녁 6시 주독한국문화원 갤러리

장소: 주독한국문화원

 

안카부타 - 비스바덴(Wiesbaden), 독일

성현정 – 할레(Halle), 독일

김미루 – 뉴욕(New York), 미국

유선 - 뉴욕(New York), 미국

 

주독한국문화원(원장 윤종석)과 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공동 주최하는 베를린 뉴욕 교류전『The Body in Languages: New York- Berlin Exchange Exhibition』이 오는 9월 14일(금)부터 10월 8일(월)까지 베를린에 위치한 주독한국문화원 갤러리, 10월 24일(수)부터 11월 30일(금)까지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 코리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The Body in Languages: New York- Berlin Exchange Exhibition』은 최근 세계 현대미술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예술가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베를린과 명실상부한 ‘현대미술의 중심’인 뉴욕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한인 미술가들의 만남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한동안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던 중국미술의 거품이 빠지면서 최근 새로운 한국 작가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미술의 역사적, 예술적, 상업적인 메카인 두 도시 뉴욕과 베를린에서 한국 현대미술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뉴욕과 독일의 두 문화원이 직접 나서 최근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현대미술의 세계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공동 기획한 주독한국문화원의 윤종석 원장과 뉴욕한국문화원의 이우성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국제현대미술 시장의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국제 미술계로의 한인 작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형성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도시를 대표하는 작가를 선정하기 위하여 뉴욕과 베를린에서 각각 진행된 자문 및 심사위원회에는 베를린 함브르크반호프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브리타 슈밋츠 박사(Dr. Britta Schmitz), 베를린 브란덴브르크 방송국 문화부 라디오TV 편집부 기자 크라우디아 헨네(Claudia Henne), 노이어 베를린 미술 연합 큐레이터 카트린 베커(Kathrin Becker), 브루클린 대학의 교수이자 미술평론가로 활동 중인 마조리 웰리시(Marjorie Welish), 뉴욕현대미술관 PS1의 큐레이터 크리스토퍼 류(Christopher Lew), 자메이카 아트센터의 한인 큐레이터 한행길이 참여하였고, 엄정한 심사를 통하여 독일의 대표로는 설치 작가 안카부타(본명 석송이)와 성현정이, 뉴욕의 대표로는 미디어, 설치 작가 김미루와 유선미(Sun You) 각각 선정되었다.

 

안카부타라는 가명을 쓰는 작가 석송이는 독일에서의 삶을 작품으로 일기를 써나가는 작업을 한다. 작가는 여러 마리의 개미나 자신을 닮은 머리 작업을 통해 위트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성현정 작가는 자신만에 색다른 작업세계로 창의적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자신의 얼굴이나 몸의 부분을 작업에 프린트하거나 작품을 투영시켜 괴물 소를 만들어 낸다. 금속공예를 전공한 작가는 분야에서 한 단계를 넘어 예술영역에 다가 간다.

 

최근 매우 왕성하고 실력 있는 작가로 뉴욕 미술계에서도 인정 받고 있는 작가의 관념은, 벗은 몸 즉 ‘누드(Nude)’가 아니고 그녀의 알몸이 인체의 신비가 아닌 인체의 본연, ‘날 것(Naked)’ 이라는 것이다.김미루 작가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딸로도 유명하다.

 

유선작가는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있으며 현재는 독일 발모랄balmoral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 the Stiftung Rheinland-Pfalz für Kultur (Foundation for Culture, Rhineland-Palatinate)을 하고 있다. 자신의 고유한 예술 영역을 구축하려 하고 작품에 위선적인 거대함과 화려한 치장을 삼가하고, 조용하면서 주어진 공간의 구성을 조심스럽게 탐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니멀리즘과 프로세스, 환경과 대지예술의 이슈를 적절하게 연루한다.

 

주독한국문화원보도자료 담당 연락처

안수빈

연락처: +49 30 26952-151

이메일: ausstellungen@kulturkorea.org

 

 

독일 유로저널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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