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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호·영남 관광교류전 개최

by eknews posted Sep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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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호·영남 관광교류전 개최


전라북도는 2012.9.12~9.13일 1박2일간 경상북도 관광교류단을 초청하여 관·산·학이 함께하는 호·영남 관광교류전을 부안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경상북도가 지역화합과 관광교류활성화를 위해 2000년부터 양도가 교대로 주관하는 정기행사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하였다. 100여명의 관광교류단은 교류전 기간동안 고창읍성, 고인돌 박물관, 고창 선운사, 부안내소사, 부안누에타운, 격포 채석강, 새만금 등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관광교류 행사를 통해 수학여행지 및 체험관광지 소개 및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을 실시하였다.

양도는 호·영남 관광교류전을 계기로 수학여행 상호교류, 여행바우처 사업 상호 교류, 민간차원의 관광교류, 각종 선진지 견학 상호 교류 등 실질적인 관광교류를 추진하고 나아가 호·영남의 지역화합에 기여하자는데 뜻을 같이하였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을 통해 전북관광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나아가 호·영남간의 이해 증진 및 관광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 3월에 경상북도교육청 및 부산 교육청과 수학여행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으며, 올해 영남권 수학여행단 179개교 35,655명을 유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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