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누적방문자 수 1 천만명 넘어서
4대강을 다녀간 인파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0월 22일 공식 개방행사 이후 약 11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며, 4대강살리기추진본부가 당초 목표했던 ‘2012년 연말’보다 4개월여 앞당긴 것이기도 하다. 4대강 방문객은 공식 개방행사 이후 꾸준하게 증가해 오다 지난 4월 3백만명을 기록했으며, 5월 5백35만명, 7월 7백87만명으로 급속하게 증가했다. 드디어 9월 9일 1천만명을 돌파함으로써 4대 강변은 대한민국 대표 국민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효과를 가장 먼저,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크게 누리고 있는 이용객은 바로 자전거여행이다. 한강길 192km, 금강길 146km, 낙동강길 389km, 영산강길 133km 등 총 860km의 자전거길이 조성돼 주말 4대강변은 자전거라이더들의 천국이 되고 있다. 이러한 방문객 증가는 봄맞이 이벤트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행사, 오토캠핑 페스티벌, 자전거도로 개통, 4대강문화관 개관 및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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