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김우진, '올림픽,월드컵'모두 휩쓸어
2012런던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와 김우진(20.청주시청)이 월드컵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기보배는 23일 일본 도쿄의 히비야 파크에서 열린 국제양궁연맹(FITA) 월드컵 파이널 여자부 결승에서 디피카 쿠마리(18.인도)를 세트스코어 6-4로 꺾었다. 런던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휩쓴 기보배는 월드컵 파이널에서도 정상에 오르면서 세계 최강의 궁사임을 뽐냈다.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김우진이 미국의 강자 브래디 엘리슨(24)을 슛오프 끝에 물리치고 힘겹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큰 힘을 보탠 최현주(28.창원시청)는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준결승에서 기보배에 져 3, 4위 결정전에 나선 최현주는 제니퍼 니콜스(29.미국)를 세트스코어 6-4로 꺾고 입상에 성공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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