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 '세계선수권과 월드컵 시리즈' 연속 우승
김자인(24·노스페이스)이 23일 벨기에 퓌르스에서 톱 랭커들이 총출동한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리드 월드컵 4차전에서 56번째 홀드까지 올라 월드컵 시리즈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자인은 지난 주 파리에서 열린 IFSC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에는 리드 부문에서 우승했다.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그는 앞서 선수들을 제치고 최고 성적인 56번째 홀드까지 올랐다. 마지막으로 나선 요한나 에른스트(오스트리아)가 54번째 홀드에서 탈락하면서 김자인의 우승이 확정됐다. 리드는 가장 많은 홀드를 올라야 우승하는 종목이다.김자인은 오는 3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시작되는 월드컵 5차전에서 리드 월드컵 시즌 2연승에 도전한다. 또 10월20일에는 목포에서 개최되는 IFSC 리드·스피드 월드컵에 출전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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