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경기 연속 멀티히트
‘추추트레인’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리면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를 때려 1타점 1득점을 올리면서 시즌 타율은 0.279로 올랐다. 시즌 추신수는 24일 현재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9 15홈런 19도루, 57타점을 기록하며 본인의 통산 3번째 3할 타율 및 ‘20(홈런)-20(도루)클럽’의 동시 달성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추신수는 전반기 79경기에서 타율 0.299 10홈런 9도루의 성적표를 받아들며 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게 했지만 8월부터 급격한 타율 슬럼프에 빠져들었고, 9월에도 홈런에서 뒷심 부족을 겪어야 했다.
한편, 매니 악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감독이 지역지 `플레인 딜러`를 통해 "우리팀 모든 선수들이 다 있었다면 추신수는 공격에서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을 것이다"고 동료들의 지원 사격을 받지 못한 추신수를 안타까워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