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양과 고슴도치', 완벽 신구 배우 조화로 가슴 뭉클
슈퍼주니어 동해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 받으며 ‘연기돌’ 대열에 합류한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 (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가 중견 연기자들과 젊은 연기자들의 완벽 균형으로 웰메이드 로코로 호평 받고 있다. 동해는 천재 파티쉐 ‘고승지’로 분해 자신의 첫 주연작을 잘 이끌어 가고 있는 동해가 능청 로코연기와 섬세한 감정연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해는 극중 윤승아와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달달하게 이끌어 가고 있음은 물론 고승지(이동해 분)의 가슴 속에 자리잡은 상처와 울분까지도 섬세하게 그려내며 감정연기를 폭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대선배 박근형(박병무 역)과의 호흡에서도 친 손자와 할아버지의 관계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애정 어린 잔소리로 투닥거리는가 하면, 마스크팩을 나란히 붙이고 누워있는 소탈한 모습은 첫 주연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자연스러운 생활연기를 제대로 보여주며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사람들에게 사귀는 사이임을 정식 선포, 본격 로맨스에 돌입한 동해와 윤승아는 연인들의 사랑스러움과 뭉클한 감동을 오가며 로코의 진정성 있는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뜨거운 가족애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박병무 역의 박근형과 미향역의 이문희, 파렴치한 악행도 서슴치 않는 독한 악역으로 이번 주 최대 위기를 맞아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는 현석이 무거운 존재감으로 균형을 잡고 있다. 또한 판다양을 향한 순애보를 보여주고 있는 최진혁과 원일 바라기이자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녀 은비역의 유소영, 굳세게 살아가며 친엄마 같이 판다양을 챙기는 이모 갑순역의 베테랑 연기자 양희경 등 젊은 연기자들과 중견 연기자의 연기의 합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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