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케이티 홈즈, 첫사랑 조슈아 잭슨에게 대시중
최근 톰 크루즈(50)와 이혼한 배우 케이티 홈즈(33)가 전 남자친구 조슈아 잭슨(34)를 그리워하면서 재결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케이티 홈즈와 조슈아 잭슨은 1990년대 말 방영됐던 인기 드라마 '도슨의 청춘일기(Dawson's Creek)'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할리우드 전문지인 ucopia닷컴에 의하면 당시 신인이었던 홈즈는 1998년 9월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해 멋진 사람을 알게 됐다.”면서 “처음으로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해 잭슨과의 특별한 관계를 암시한 바 있다. 그 후 2003년에도 홈즈와 잭슨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결국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 하지만, 조슈아 잭슨은 지난 2006년부터 6년째 미녀스타 다이앤 크루거와 연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지난 주에도 캐나다 밴쿠버에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해 잭슨의 마음이 흔들릴 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최근 ‘홈즈 앤 양’ 패션쇼를 통해 정식 디자이너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화장품 브랜드 ‘바비 브라운’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속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는 등 이혼 후 승승장구하며 제2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다. 또한,홈즈는 테레사 레벡 원작의 연극 ‘데드 어카운트(Dead Accounts)’에 전격 캐스팅되어 여주인공 ‘로나’ 역을 맡아
올 가을부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데드 어카운트’는 홈즈가 톰 크루즈의 적극적인 응원 속에 지난 2008년 ‘올 마이 선즈(All My Sons)’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처음으로 컴백하는 작품이다. 연출은 토니상 시상식에 빛나는 잭 오브라이언과 제프리 핀이 맡았다. 홈즈는 이혼 발표 이후 매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이혼소송으로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홈즈는 아무일 없다는 듯 바로 다음날부터 ‘프로젝트 런웨이’ 촬영에 임했다. 또 직접 각본을 쓰고 프로듀서로 참여한 인디영화 ‘몰리(Molly)’의 제작으로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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