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부터 찾아오는 갱년기,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40대에 접어든 중년 여성들은 나이들어 감에 따라 난소기능이 저하되면서 폐경을 맞게 된다. 이 때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갱년기라 한다.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유지하는 부부관계는 호르몬분비를 왕성하게 분비시켜 주기때문에 갱년기 예방에 매우 탁월하며 강한 오르가즘은 여성 갱년기 극복에 매우 효과적이다. 갱년기의 주된 증상으로는 ▲불규칙한 월경주기 ▲월경 출혈 양 변화 ▲불면증 ▲안면홍조(얼굴의 화끈거림) ▲발한 ▲심계항진(땀이 많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체중증가 ▲질 건조, 요실금 등 비뇨 생식기의 위축 ▲주름살 ▲근육통 ▲우울증 ▲골다공증 ▲탈모 등이다. 실제 중년여성의 90% 가량이 위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으나 자연스레 나이가 들어가는 과정으로 여겨 적극적인 치료를 꺼려하기 일쑤다. 하지만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늘어나 이 시기의 여성들은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연령대인 만큼 삶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의들이 강조하고 있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 호르몬 불균형 완화 효과에 오메가3, 비타민은 ‘덤’ 갱년기 증상완화 효능을 가진 제품들은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여성호르몬 불균형 개선 효과와 더불어 오메가 3나 비타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 호르몬 요법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방법 외에도 호르몬요법도 많이 이용되는데 여성호르몬 요법은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을 경구 또는 비경구 투여 등의 방법으로 보충하는 치료법 중 하나다.
하지만 호르몬 요법은 유방암 환자나 간질환, 담낭질환, 혈전성 정맥염이 있는 여성뿐 아니라 과거 유방암 병력이 있는 경우라면 유방암 발생 위험성 및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그밖에도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과식을 피하며 카페인 섭취 자제 및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이 도움이 된다. 또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고 저염식 식단을 작성해 생활화 하는 것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될 수 있다. 유로저널 여성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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