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무상 보육, ‘찬성 40.9%, 반대 41.5%'
0~2세 유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 정책이 시행 7개월여 만에 폐기된 것과 관련, 국민 41.5%는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40.9%는 찬성입장을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
가 실시한 조사 결과 반대 의견은 30대(56.3%)와 전라권(50.3%) 및 학생(46.6%)에서, 찬성 의견은 50대(50.7%)와 경북권(44.0%) 및 전업주부(44.3%)에서 각각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를 실시한 모노리서치의 김송미 선임연구원은 “포퓰리즘이냐, 복지후퇴냐를 놓고 대선주자들까지 가세하는 등 사회이슈화되고 있는 영유아 무상보육 정책 폐기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의 의견도 반으로 갈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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