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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주 당 한 번 이상 먹으면 각종 암 예방

by eknews posted Oct 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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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주 당 한 번 이상 먹으면 각종 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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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와 같은 잎이 많은 채소를 최소 주 당 한 번 먹는 것이 구강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잎이 많은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들이 유방암 생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5일 영국치과건강재단 연구팀이 '종양학지'에 발표한 연구결과 나쁜 식습관이 구강암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브로콜리나 양배추 같은 잎이 많은 채소를 주 당 한 번 이상 섭취할 경우에는 전혀 섭취하지 않을 시 보다 구강암 발병 위험이 1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장암과 식도암, 대장직장암과 유방암 발병 위험 역시 32% 가량, 28% 이상 ,17% 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7년 국제암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방광암 발병 위험 역시 낮추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연구팀은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을 포함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구강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피부에 좋을 뿐만 아니라 항암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한번 요리해서 먹을 떄 30mg이상의 비타민C가 나온다. 입속에서 먹으면서 발생하는 3.3디인 돌리메탄은 브로콜리가 함유하고 있는 면역물질을 소화체계에서 분비함으로써 항암치료를 돕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글루코사민도 가지고있어서 설포라판이라는 항암물질을 끌어내는 역할을 하지만, 10분 넘게 끓이면 모든 영양소가 다 파괴 되므로 조리시 주의해야한다.


브로콜리의 그외 효과


1.브로콜리는 비타민 C 덩어리로 함량은 레몬보다 2배, 감자보단 7배, 귤의 6~7배나 된다.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이밖에 비타민 B1, B2, E도 들어 있다.칼륨, 칼슘, 인 등 미네랄도 시금치만큼이나 많고, 식이섬유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2. 저칼로리 식품 ,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최고

브로콜리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좋다.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신진대사 촉진에도 기여한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체내 노폐물 제거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 뇌혈관장애 개선에도 좋은 식품이다.


3. 환절기 감기 예방에 탁월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피부,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시켜 요즘 같은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탁월하다. 리놀렌산은 알레르기 질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4. 항암작용 효과

일본의 나가까와 유조 교수팀은 브로콜리엔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페놀, 아이소타이오사이안산염, 인돌, 설포라펜 성분이 풍부하다고 밝혔고,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연구팀 역시 설포라펜 성분이 항암효소를 합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5. 깨끗한 피부

브로콜리는 피부에 아주 좋은 음식이므로 먹기도 하고 바르기도하면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분자약물학자인 폴 탈라레이 박사팀은 브로콜리를 피부에 바르면 피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 전문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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