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의 20%는 이틀에 한 번 샤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여론조사 기관인 BVA가 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분의 1은
이틀에 한 번 샤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여러 번 샤워를 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11.5%였으며, 일주일에 한 번 샤워를 한다는 사람은 3.5%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위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손 씻기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21.4%가 하루에 열 번 이상 손을 씻는다고 답한 반면, 절반을 넘는 55%의 응답자는 대중교통 이용 후에 손을 씻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식사 전에 손을 씻지 않는 사람은 응답자의 5분의 1에 달했으며 12.5%의 응답자는 화장실 이용
후에도 손을 씻지 않는다고 대답해 일상적인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실을 매일 한 번 이상 청소하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3분의 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프랑스인의 청결의식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럽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을 씻지 않거나 이를 닦지 않고 외출하는 것에 대해 독일인 응답자의 84%가 불괘감을 표현한 반면 프랑스인은 97%가 외출 전 손을 씻거나 이를 닦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장실과 샤워실에서 보내는 시간도 프랑스인 남성은
평균 35분이고 여성은 46분으로 유럽 내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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