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WIN SPAIN, ‘사랑의 바자회’ 성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코윈’) 스페인지역본부(지역담당관 이승미)는 지난 10월 11일 마드리드 소재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차세대 발전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현지 재외공관과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단체들의 협조 하에 성립된 이날 바자회는 코윈 스페인지역본부의 구성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불고기, 김치, 잡채, 나물, 모듬전 등 형형색색의 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비롯해 빈대떡, 전통음료 등 한국음식과 공예품, 장신구 등이 판매됐다. 이번 행사는 현지 사정에 따라 예년과 달리 주중에 짧은 시간을 이용해 실시한 행사였지만, 동일 시간대에 밀려든 방문객들로 인하여 장내가 혼잡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스페인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한인과 현지인이 동참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을 다지고 상호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스페인 유로저널 김현주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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