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시장에서도 토종브랜드 인기 ‘강세’
최근 IT, 스포츠, 가요 등 분야를 막론하고 토종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패션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H&M, 자라, 유니클로 등 해외 유명 SPA브랜드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LAP, 에잇세컨즈 등 토종 SPA브랜드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 토종 SPA브랜드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유는 전반적인 SPA브랜드 돌풍의 이유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량생산 방식을 통해 제조원가를 낮추고, 유통 단계를 축소시켜 빠른 상품 회전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국적인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이 더해져 기존 해외유명 SPA브랜드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넘어서 발 빠른 대응을 하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H&M, 자라, 유니클로, LAP 등 SPA제품의 인기로 그 동안 지나치게 과대 포장됐던 패션의 거품이 한층 꺼지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국내 SPA 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사이 스페인, 미국, 영국 등의 SPA 브랜드들이 런칭을 서두르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에 집중해야 승산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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