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대 합 니 다.
남부 그뤽아우프회 회원님들, 사랑하는 가족 분들, Markennummer가 없지만 함께 살아온 지역 인사
님들을 2012년 재독한인 남부 글뤽아우프회
건강 강좌와 제 4회 문화의 날 행사에 정중희 초대 합니다.
„세상에 왔다 가는 길이 쓸쓸하다고 경망스럽게 움직이지 말고 사람들의 무리에 외면 당한다고 자신의 가치를 팔지 말라,
세상에 왔다간 흔적이 없을지라도 부처의 수도와 태공망의 기다림을 배워야 한다.
부처의 깨달음, 태공망과 같은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들판의 이름없는 잡초에도 뜻이 있으니 이들의
존재를 소중히 함은 나의 존재 또한 소중함이라“
저는 이 글의 출처를 알지 못합니다. 다만 힘든 일이 있을 때, 조금은
행복을 누리게 되어 오만함이 생길 때 항상 되새기는 구절입니다. 혼자 그 뜻을 새기기에 아까울 때는 지인들에게
보내 드리기도 합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희망을 않고
맞이 했던 올 한 해도 이국의 산하에 가을이 깊어 갑니다.
그러나 또 다시 새로운 희망을 않은 특별한 해 흑사 년이라 명한 계사(癸巳)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꿈과 희망을 않고 맞이할 준비를 하세요.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남부지역이라는 한 고을에서 고락(苦樂)을
같이해 온지 길게 40년, 짧아30년, 이국 땅에서 우리네 인생길 그 굽이 굽이에 애환을 몇 권의 소설로 담아낼 수 있을까요?
숨이 차도록 열심히 걸어온 뒤안길 감히 그 누가 짧다 하겠습니까. 이렇게 소중한 인연(因緣)이 있어 임원들의 뜨거운 마음을 정중히 담아 초대오니 부디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여러분들과 좋은 추억의 시간 만들어 가세요. 모두들 두 손 활짝 펴 반가워 하실 것입니다.
회원님들께 개인적으로 전화로 인사 드리지 못하고 글 올리게 됨을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점 깊이 이해하여 주십시오.
*장소: SAALBAU Schönhof
RödelheimerStr.38 60487
Frankfurt/a.M. *일시. 2012년11월24일 16:00 – 21:30 *행사: 김재승원장 건강강좌와 문화 행사 *참고: 당일 전화: 김창선사무총장 : 0157-7886-8360 선경석회장: 0171-442-6688 *교통안내 : 행사장 주변 주차 가능하며, U-Bahn, S Bahn 등 역이 가깝습니다.. *부담
없이 오셔서 정담 나누시고 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함께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즐기며 편히 쉬었다 가십시오. 재독한인 남부글뤽아우프회 임원들과 함께 회장 선경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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