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센(Sachsen) 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좌파당(Die Linke) 전당대회가 지난 토요일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는 다름 아닌 정당원인 20세의 여성이 토론회 모임을 위해
숙박한 호텔에서 사망상태로 다음 날 아침 발견된 것이다.
사망자의 신원은 좌파당(Die Linke)의 정당원인 리사-마리 야츠케(Lisa-Marie Jatzke)로 알려졌다. 작센(Sachsen) 주의 청년 정당원들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캠니츠(Chemnitz)에서 주말 이틀 동안 사회보장 정책 및 교육 정책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에 있었다.
이 사고로 인해 좌파당의 전당대회는 취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사고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좌파당(Die Linke) 대변인인
리코 슈베르트(Rico Schubert)는 사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아 예정되었던 전당대회를 취소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아직도 20세의 젊은 정당원이 갑작스레 사망한 원인이 무엇인지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발작 증세가 원인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찰 역시 사망원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발작 증세로 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음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유로저널 주희정 기자
eurojournal@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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