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블록, 친구위해 방송서 알몸 출연

영화에서도 노출을 자제했던 산드라 블록(48)이 최근 절친한 친구가 진행하는 토크쇼에 누드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E! 채널의 토크쇼 ‘첼시 레이틀리(Chelsea Lately)’는 15일진행자인 첼시 핸들러(38)와 블록의 샤워실 만남을 그린 꽁트를 내보냈다. 

두 사람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카메라 앞에 섰다. 벌거벗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에서 블록은 진지한 표정으로 핸들러를 향해 끊임없는 독설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흔들림 없이 능청스러운 연기는 블록의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E!채널/’첼시 레이틀리’ 화면캡처,Uko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