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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가 갈수록 악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대만의 교류가 경제분야를 넘어 치안, 사법 분야 등 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되면서 본격적인 평화발전시대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대만은 28일 제3차 양안 영도회담을 열고 정기항공노선 격상, 금융협력 등 양안 교류 확대를 골자로 하는 3개 합의서에 서명했다.
특히, 항공분야에서는 기존에 전세 셔틀 형식으로 운영되던 항공노선을 정기노선으로 격상하고, 현재 주 108편인 항공편을 270편으로 늘리기로 했다.
특히 이번에 체결된 합의서 중에는 범죄 퇴치와 사법협조 분야가 포함돼 양안의 협력 내용이 경제.금융 분야를 넘어 치안.사법 분야로 확대됐다.
양안 군사 관계자들은 오는 8월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될 다국적 안보협력포럼에 참석해 접촉할 예정이어서 양안 교류가 군사.경제.사법 등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담에 앞서 천윈린 중국 해협회 이사장은 "현재 양안 관계는 60년의 역사를 뛰어넘어 평화발전의 신시대에 진입했다"며 ▲대만 상품의 적극적인 구입 ▲대만의 대륙(중국)시장 개척 지원 ▲대륙인의 대만관광 확대 등을 약속했다.
한인신문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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