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대형국제공항 더 많은 투자 원해

by 유로저널 posted Jul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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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Berlin)-브란덴부룩(Brandenburg) 대형국제공항(BBI)은 원래 계획했던 것 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모든 건설과 토지취득을 포함하고 있는 총 투자비는 약 1억 6000만 유로로 상승하였다. 베를린-쇤네펠트(Schönefeld)공항사 책임경영자는 현재 22억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불과 몇 달 전에는 대형국제공항 총 투자자금이 약 20억 정도로였으므로 짧은 기간에 엄청난 자금이 늘어난 셈이다.

녹생당(Grünen) 대표 올리버 슈루요페네거(Oliver Schruoffeneger)가 계속되는 비용혼선에 우려를 표하는데 반하여, 베를린-쇤네펠트공항사 책임경영자는 그 비용상승에 대해 정당한 뜻을 밝혔다. 그는 비용상승의 의미는 곧 계획했던 것 이상의 공항승객 이용을 의미하기 때문에 부정적 것이 아니고 오히려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처음에는 매 년 2000만 승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매 년 2200만에서 2500만 수의 승객 이용 예상이 확실시 되고 있다고 10일 베를리너 짜이퉁신문(Berliner Zeitung)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베를린-브란덴부룩 대형국제공항은 설립 초기부터 많은 운수 개통 조직을 위한 대형 수용시설 설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더 많은 승객의 짐을 쉽게 하역하기 위한 넓은 선창을 필요로 한다. 그 밖에도 거대한 에어버스 A380을 위한 면적과 충분한 비행기 진입면적, 주차공간도 더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계속 오르고 있는 원자재의 가격도 가세되어 건축비용이 앞으로 4000 만 유로 정도 더 상승될 예정이다. 물론 베를린-쇤네펠트공항사 책임경영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비용의 필요성이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건축자재에 있어서 항공사협회는 스스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상승되는 철강비용 때문에 높게는 1억 유로 정도의 추가비용을 예상하고 있다.


(사진http://www.berlinonlin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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