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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영국서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

by eknews posted Nov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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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TV, 영국서 프리미엄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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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영국에서 스마트TV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스마트TV = 삼성’ 이라는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삼성전자 영국 법인은 지난 7일 프리미엄 남성 매거진인 ‘GQ’와 함께 ‘인스퍼레이션 토크 이벤트(Inspiration Talk Event)’를 개최하고 V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 특히, 영국에서 국민적 영웅으로 존경받고 있는 조정 국가대표선수 ‘알렉스 패트리지(Alex Patridge)’를 초청해 ‘스포츠 경험에 대한 기술의 영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 날 강연에서 ‘알렉스 패트리지’는 삼성전자의 최고급 스마트TV인 75인치 ES9000 모델을 활용한 훈련 과정과 경기 분석 등이 경기력 향상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특히, 행사장에 전시된 75형 ES9000 모델을 통해 실제 훈련 모습을 직접 선보이며 “삼성 스마트TV ES9000의 높은 반응성과 깨끗한 화질을 통해 훈련 중 선수들의 작은 움직임까지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첨단 제품의 기술력을 이용해 효율적인 훈련과 모니터링이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영국에서 삼성 TV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의 초대형 고급 백화점인 ‘헤롯(Harrods)’ 백화점과 ‘셀프릿지(Selfridge)’ 백화점 등에 가전 브랜드 최대 크기의 프리미엄 매장을 개장,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삼성 스마트TV의 명품 디자인이 백화점 고객들의 큰 주목을 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소비자가 갖고 싶어하는 최고 명품’ 이미지 구축을 위해 영국 런던에서 열린 IT 컨퍼런스인 ‘와이어드 2012(WIRED 2012)’ 행사에서 삼성 스마트TV를 위한 별도 세션을 마련, ‘TV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란 주제로 삼성 스마트TV의 기술적 성과와 의미,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삼성 스마트TV의 브랜드 파워 강화에도 적극 나섰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프리미엄 마케팅에 힘입어 영국에서의 평판TV 점유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영국에서의 평판TV 매출 점유율은 2010년 23.8%, 2011년 27.7%, 2012년 3분기 누적 기준 30.8%로 점유율이 매년 10% 이상의 증가하며 굳건한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석필 전무는 “삼성 스마트TV는 이미 유럽에서는 프리미엄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제품력을 통해 프리미엄 TV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져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여러 활동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는 물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Be Loved) 프리미엄 감성의 고급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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