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extra_vars1 |
||||||||||||||||||||| |
extra_vars2 |
||||||||||||||||||||||||||||||||||||||||||||||||||||||||||||||||||||||||||||||||| |
4월 미국 주택착공건수가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하회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주택 시장 바닥이 아직 멀었다는 분석과 함께 상업용 부동산 값이 대폭 하락해 미국의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19일 미 상무부는 4월 미국 내 주택착공건수는 전달 대비 13% 하락한 45만 8000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미래 건설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건축허가건수도 사상최저 수준으로 전달대비 3.3% 감소한 49만4000건에 그쳤다.
IDEA그로벌의 맥스웰 클라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부문에서의 취약성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생산과 투자 부진 때문에 건축 부문 하락세 전망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날 무디스는 미국 내 3월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21% 하락햇다고 밝히면서,'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발표했다.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정점을 찍었던 지난 2007년 10월과 비교하면 23% 하락했고 거래량은 80%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용 건물의 가격은 13% 하락했고,특히 사무실 가격은 같은 시가와 비교해 30%나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유로저널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