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에서
판매된 일본 자동차 브랜드 도요타의 리콜 차량이 1만 5천 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도요타 프랑스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09년 까지 생산된 차량 가운데 프랑스 내에서 리콜 판정을 받은 차량은 프리우스와 아벤시스, 코롤라 등 소형 자동차 1만 5천 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자동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에서는 전기식 수압펌프와 조향장치의 일부 부품에서 결함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자동차 모델의 총 리콜 판정은 전 세계에서 277만 대로 일본이
150만 대로 가장 많으며 미국이 70만 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차량은 프랑스 내에서 판매되는 휘발유를 사용하는 차량 가운데 두 번째로 환경오염이 적은
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6월, 프랑스 에너지 환경 연구소가 밝힌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 가운데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가장 적은 차는 도요타의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1km 운행 시 87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역시 도요타의 오리스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로 1km당 89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아트 500시리즈 8종의 차량이 각각 90g과 92g으로 3위와 4위에 올랐다.
경유 차량 가운데는 2인승 소형차인 스마트 포투 쿠페가 1km당 86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가장 친환경적인 자동차로 평가됐다.
2위 역시 87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스마트 시리즈 2종의 차량이 선정됐으며, 르노 클리오, 스코다 파비아, 폭스바켄 폴로 블루모션 등이 89g의 배출량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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