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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건국 초기에 트랙터 1대도 못만들었던 중국 자동차업계가 올해 세계경기 침체에도 세계 최대 자동차 판매시장으로 급부상하며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14일 중국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6월 자동차판매량은 114만2천100대로 4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만대를 돌파,상반기 자동차판매량이 총 609만8천800대로 작년 동기보다 17.69% 증가하면서 올해 예상판매량이 종전의 1천만대를 넘어 1천100만대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면 작년까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었던 미국은 상반기 판매량이 480만대로 작년 동기보다 35% 급감했으며 연간 판매량은 969만대에 그칠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미국 자동차시장이 침체를 보이며 GM, 크라이슬러 등이 파산한 가운데 중국이 강력한 내수활성화 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세계 자동차 시장 1 위를 중국에 넘겨주는 굴욕을 감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둥양(董揚)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올해들어 최근까지 중국 자체브랜드 승용차들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면서 중국은 세계 생산규모 3위, 자동차소비 1위, 시장잠재력 1위의 자동차강국이 됐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