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 가량이 공공 비용 삭감이 자신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공공 서비스의 질이 긴축 정책으로 인해 악화되지 않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조사 참여자들은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 못할 것으로 여기고 있으며, 대부분은 비용 삭감이 차후 자신들의 생활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지가 보도하였다.
입소스 모리(Ipsos
Mori)의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참여자 중 59퍼센트가 자신들의 일상 생활이 지출 삭감에 의해 아직까지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조사에 함여한 1009명 중 61%는 지출 삭감이 내년에 자신들에게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염려하고 있었다.
또한 조사에 따르면 상당수가 예산 삭감으로 인해 공공 서비스의 질이 저하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대다수는 서비스가 동일하거나 발전했다고 믿고 있었다. 참여자들 중 47퍼센트는 NHS
병원 서비스가 작년과 동일하다고 생각했으며 17퍼센트는 개선되었다고 느끼고 있었다. GP 서비스에 대해서도 조사 참여자의 56퍼센트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답했으며 18퍼센트는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조사 참여자 중 49퍼센트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말했고, 24퍼센트는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중등 학교에 대해서는 조사 참여자 중 59퍼센트의 사람들이 동일한 상태라고 말했고 10퍼센트는 개선되었다고 답변했다. 경찰에 대해서는 조사 참여자 중 41퍼센트가 서비스에 변화가 없다고 답했으나 12퍼센트는 개선되었다고 느끼고 있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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