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경제/산업/기업/사회 동향
ㅇ 이탈리아 부동산세(IMU), 밀라노는 토리노와 로마의 절반 수준
- 로마와 토리노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부동산세(IMU)가 높은 지역
으로 파악되었으며, 2012년 시내 중심가 평방 100sqm당 IMU는
1,000유로를 넘어섰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Il sole 24 Ore는 보도.
- 1세대 1주택의 경우 100sqm당 IMU는 토리노가 1,252유로로 가장
높았으며, 로마는 1,154유로임. 그 뒤로 나폴리, 제노바, 볼로냐 순
으로 링크됨. 밀라노는 633유로로 9위임.
- 한편 1세대 다주택 보유의 경우에는 로마의 IMU가 100sqm당
2,869유로로 가장 높았고 이어 토리노 2,676유로, 볼로냐 2,538유
로, 밀라노 2,207유로 순임.
▶ 출처 : Ufficio studi Confaffi (부동산연맹)
ㅇ 무디스, 2013년 경제 전망에서 이탈리아를 부정적으로 평가
-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이탈리아 은행이 자산 건전성 하락, 낮
은 수익자산, 펀드 시장 접근성 약화 등으로 인해 내년에도 재정
악화에 직면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을 함.
- 또한 무디스는 이탈리아 은행시스템이 자본 여건을 강화했지만 여
전히 취약한 수준이며 유럽의 대형 은행 시스템수준에 미치지 못
한다고 덧붙임.
- 한편 무디스는 현지시간 19일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
급 트리플에이(Aaa)에서 한 단계 낮은 더블에이원(Aa1)으로 강등
함. 무디스는 프랑스의 높은 국내총생산 대비 공공부채비율과 낮은
성장 잠재력을 신용등급 강등의 원인으로 밝힘.
□ 생활뉴스
ㅇ 12월 1일-9일 밀라노 수공예 박람회 개최
- 12월 1일 토요일부터 9일 일요일까지 9일 간 fieramilano전시회장
에서 밀라노 수공예품 박람회가 개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