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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한인회, 신임 회장 선출해

by eknews posted Dec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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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한인회, 신임 회장 선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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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24일(토) 베를린 소재 쉴러 김나지움 (한인학교) 강당에서 사단법인 베를린 한인회 제41회 정기총회 및 신임 한인회장을 선출했다. 

  강주일 씨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애국가 봉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을 마친 후 정정수 회장의 인사말, 김 복선 부회장의 사업 및 행사 보고, 한 기숙 부회장의 재정보고, 이영우, 김태현 감사의 보고가 있었으며, 기타토의 사항에서는 한인회 발전을 위한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이 뜨겁게 펼쳐졌다. 이어서 김 광숙 선거관리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제29대 베를린 한인회 신임회장 비밀 투표를 위한 안내를 해 줬다. 

비밀 투표 전에 감사를 2명 선출 하였다. 감사는 한 기숙 현 한인회 재정 부회장이 57표, 이 영기 사장이 35표로 당선되었다. 한인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하성철 후보의 “새로운 한인회를 이룩하는 길로” 또 “약속은 지키기 위해 있다.” 라는 정견발표와 함께 비밀 투표가 진행 되었다. 선거 결과는 접수145명중에서 140명의 투표권자들 중, 47 반대표, 93 찬성표로 하 후보가 한인회장에 당선되었으며, 사단법인 베를린 한인회 제29대 한인회장으로 수락 하였다. 

하 성철 신임회장은 1978년 유학생으로 내독하여 베를린 예술대학에서 공업디자인을 전공했고, 현재 재독 독도지킴이로 활동 중이며, 의사 정국자 여사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이 둘이 있고, 현재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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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공약에 이미 말했듯이 변화된 한인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젊은층의 부회장들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부회장에는 김 광숙(여 66세) 고문, 표 낙선(54세) 태권도사범, 김 진구(41세) 골프 프로가 인준을 받았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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