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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2.11.30 07:03
잠시 뒤로 빠진‘친노’,대선 본격화로 재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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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로 빠진‘친노’,대선 본격화로 재돌입 야권 단일후보 선출 과정 중 불거진 무소속 안철수 후보측의 정치쇄신 요구에 대한 결과물로,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당 대표직 사퇴하는 등 민주당 내 ‘친노(친노무현)’ 세력의 위세가 한 풀 꺾인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이 대표와 함께 당 내 쇄신대상으로 지목 받은 박지원 원내대표의 경우 임기가 끝날 때까지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해찬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의 총사퇴와 관련 정가에서는 친노 패권주의가 불러온 결과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한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야권 내 친노 세력이 위축될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 지난 해 말 민주당이 ‘혁신과 통합’ 등 여타 세력과 결합 민주통합당으로 재출범한 뒤 당권을 쥐락펴락한다는 평가를 듣던 친노가 1년여도 채 안 돼, 다시금 수면 아래로 들어가게 됐다는 설명이다.그러나 현 민주당의 세력구도를 살펴봐도 친노 없이 대선과 이어진 정국상황에서 선거운동을 위해 야권이 재기능을 발휘할지 의문이어서 친노 세력들이 서서히 복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아울러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의 패배 원인 중 친노표의 이탈이 한 몫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친노의 필요성을 당 내에서 먼저 찾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당시 민주당 내에서는 참여정부 비판기류가 상당히 강하게 제기됐고, 이에 민주당 대선후보가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 보다 더 거세게 노 전 대통령을 비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는 민주당 대선에 상당한 악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결국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원할 경우 친노세력의 재부상은 당연하다는 설명이다.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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