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전철 연착으로 서비스 평가 저하

by 유로저널 posted Jul 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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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은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그 도착 시간에 대한 질문을 한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전철 도착시간의 정확성이 매우 낮았기 때문이다. 베를린-브란덴부룩 운송연합(VBB)은 2007년에 있었던 서비스 평가에서도 마찬가지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93,39% 전철이 3분 이상 늦은 시각에 도착하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2006년에는 96,21%의 전철이 정확한 시간을 엄수하였다. 마찬가지로 결손률이 부정적으로 상승되었다.  품질평가에서 2006년에는 1,4%, 2007년에는 3,18%로 결손률이 증가하게 되었다고 10일 베를리너 짜이퉁신문(Berliner Zeitung) 인터넷 판이 보도하였다.  

전철은 오랫동안 규칙적으로 그 책임을 수행해 왔다. 그래서 대변인 잉고 프리그니츠(Ingo Priegnitz )의 언급에 따르면 전철은 시정부의 적은 돈을 받는 것에 대해서 연연하지 말아야 한다.  독일 전철은 이에 반해 건축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도 독일 철도망에 더 많은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도 노동파업의 여파로 2007년 철도측은 11일 동안 정체됨으로써 그 평가가 더 악화되었었다.

물론 내부적인 문제도 존재했다. 새로운 서비스 계획안에 대한 논쟁이 2007년 중반 철도 이용의 불편을 야기시켰었다. 2007년 베를린-브란덴부룩 운송연합의 조사에 따르면 철도 운행 도착시간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었다. 철도 측은 1월부터 5월까지 전철의 94,5%가 운행시간을 엄수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계속되는 공사로 인하여 많은 연착을 염려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www.berlinonline.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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