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69.2% “핵심인재 별도 관리”
기업 10곳중 7곳(69.2%)은 핵심인재를 다른 직원과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3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기업이 생각하는 핵심인재 출신은 ‘신입사원부터 키워진 인재’가 4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부에서 직접 스카우트한 인재(30.1%), 내부추천으로 경력 채용한 인재(16.5%), 기타(5.6%) 순이었다. 결과적으로, 외부에서 영입된 인재보다 신입사원 때부터 역량을 길러온 직원을 핵심인재로 육성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핵심인재의 연봉 차이는 동일경력, 직급의 직원과 대비해 ‘20%가량 높다’는 답변이 26.1%로 가장 많았고 ‘동일하다’(24.9%), ‘10%가량 높다’(20.5%), ‘30%가량 높다’(13.3%), ‘50%이상 높다’(6.4%) 순으로, 기업이 핵심인재에게 더 많은 보수를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의 핵심인재를 관리방법을 묻자, ‘업무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권을 보장한다’는 답변이 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성과급을 통한 별도 보상 실시(34.9%), 현재 직위, 직급 이상의 권한 부여(34.9%), 지속적인 교육(34.5%), 고위층에서 직접 체크, 관리(27.3%), 요직에 임명(19.3%), 고액 연봉 지급(13.7%) 순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사회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