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의 평균 수면시간은 하루 7시간 45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국립 통계청(Insee)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5분으로 25년 전의
8시간 3분에 비해 18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루 평균 TV 시청 시간은
25년 전의 21분에서 36분으로
15분 늘어났다.
가장 많은 프랑스인이 잠들어 있는 시간은 새벽 3시로 11세 이상 프랑스인의
96%가 잠을 자고 있으며, 밤 11시에는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벽
1시와 아침 6시 15분에는 열 명 가운데
한 명이 깨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과 여가를 위해 밤을 지새우는 사람은 전체의 2%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평균
1시간 40분 적은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청소년의 수면 시간은 지난 25년간
50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컴퓨터와 멀티미디어 기기의 보급에 따른
것으로 15세 이상 18세 미만 청소년들은 하루 평균
1시간 30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유럽인들의 TV 시청습관에 관한 연구결과를 밝힌 유로데이타 TV 월드와이드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어린이들의 하루 평균 TV 시청시간은 2시간 12분으로 2011년에 비해 1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같은 증가 추세는 이웃 나라 어린이의 TV 시청 시간 증가에 비해 다소 양호한 편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탈리아 어린이의 하루 평균
TV 시청시간은 2시간 39분으로 일 년 전보다 3분이 늘어났으며, 같은 시청시간을 기록한 스페인 어린이는 일 년 전보다 10분을 더 TV 앞에
앉아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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